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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으로 나온 인어인 양 세상은 메마르게만 느껴진다.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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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조선국 함경관찰사 조병식은 일본 상인들의 곡물수입으로 인해 관내 국민들이 굶주리게 되자 곡식의 수출을 중단하는 방곡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는 한일 통상장정을 위반하는 행위였고, 결국 조선정부는 그로 인한 일본국 상인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막대한 배상금을 일본측에 지불하여야 했다.

2008년, 대한민국 농림부 장관 정운천과 대통령 이명박은 미국 축산업자들의 육류 수출품에서 광우병 위험인자가 발견되었을 때 수입을 중단시키는 수입중단 조치를 내리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는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 위생조건을 위반하는 행위이고,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그로 인한 미 합중국 축산업자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막대한 배상금을 미 합중국 측에 지불하여야 할 것이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만 교훈을 준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원산에서 있었던 사건을 기억하자. 과거를 잊는 자에게 역사가 부과하는 비용은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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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정치라는 것은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집단 의사결정과정을 말한다. 대운하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하나의 사회, 하나의 국가가 시행하는 모든 의사결정은 정치라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그것이 법과 같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규범을 따르지 않는 한은.

그러나 이명박 정부와 집권여당 한나라당은 일체의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제하고 대운하와 같은 국가사회에 파장이 큰 사업을 독단으로 강행하고자 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주무부처로 사업에 대한 모든 권한이 넘어갔고,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 장관은 "올해 말까지 사업의 가시적인 방향을 세우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대운하를 정치이슈로 삼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사업이 주무부처로 넘어갔다는 것은 모든 개념적인 의사결정이 종결된 상태에서 실무진에게 일의 추진을 넘긴다는 것을 뜻한다. 주무부처에서 시한을 정하였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하건 이를 강행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 사안이 정치이슈가 아니라고 선언하는 것은 곧 일체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찬성론자 이외의 의견은 묵살하겠다는 선언이다.

이 과정 어디에도 집권 이후 한달 남짓한 기간 내내 저들이 되뇌어 온 "국민적 합의 과정"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일을 모조리 다 하겠으니 나머지는 입을 다물라는 대국민 선언과 협박만이 존재할 따름이다. 총선은 대운하 착공 여부를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라고 저들은 주장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 곧 우리는 그 말이 교묘히 번복되는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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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712/16/khan/v19270767.html



약간의 희망. 그리고 절박한 몇몇 나라의 입장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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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부자는 남을 돕는다. 기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월급을 준다. 가난한 사람은 남을 도울 수가 없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부자가 더 도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 조갑제-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8685&C_CC=BB)
기자 조갑제가 꿈에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누군가는 그를 비웃어 넘기지만, 나는 그를 보면 두려움이 앞선다. 마치 귀신이라도 마주보는 듯 한...



조갑제씨, 당신은 분명 부자이겠지요? 월간조선의 사장이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연배를 보면 부를 쌓은 시기도 알 수 있을 거에요. 이건 조갑제씨께서 쓰신 글이니 돌려드릴게요.

물론 돈을 벌기 위하여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일을 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비정상 사회에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군인이 무기를 탈취하여 국가를 반역하고, 반역정권(참고)이 군대를 풀어 저항하는 시민을 학살하는 비정상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하여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일을 얼마나 하셨는지는 여쭙지 않겠습니다.



나는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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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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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들.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오늘,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될 국가반역이 자행되었습니다.
30여년간 조국을 빼앗겼던 불운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날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합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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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산불도 없는 봄. 하지만 이게 정상일까? 침묵의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아닐까?

http://issue.media.daum.net/strange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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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    주. 이 글은 만우절 포스트가 아닙니다.

해서 될 장난이 있고, 해서는 안 될 장난이 있다. 누군가는 그 문제로 분신자살을 하는데, 이런 것을 만우절 장난거리로 삼다니? 

그게 할 짓인가? 타인에게 생존의 문제로 비춰지는 사태를 그저 농담거리로 만드는 작태와 이를 용인하는 도덕불감증을 나는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


   

http://news.naver.com.news.main3.php.ec.ne.kr/main2.php?mode=%20LSS2D&section_
id=102&section_id2=252&menu_id=102&nt=20070401005710

네이버의 장난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01/2007040100291.html

분신자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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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김연아를 계기로 하여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나오네요. 일본 선수들이 누리는 인프라만큼이나 김연아 선수가 누렸더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추측부터 김연아의 선전 역시 열살때부터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반론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러는 저는 동안 Epica라는 네덜란드의 고딕 밴드 음악을 찾아듣고 있었어요. 이 밴드의 보컬인 Simone Simons는 14세에 심포니 메탈 계열의 밴드인 Night Wish를 듣고 성악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15세에 Night Wish의 전곡을 불렀다는 뒷얘기도 있네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서 발탁되어 Epica의 보컬이 되었고, 나중에는 Night Wish로 영입됩니다.

한 곡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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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왜 그들은 말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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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이름을 기억하자. 올바르지 않음에 저항한 이들을. 비록 패배하고, 살아야 할 이들을 살려내지 못하였지만, 옳은 길을 갔던 사람들 또한 죽어간 이들 만큼이나 기억되어야 한다.

이용훈 부장검사, 김병리 검사, 장원찬 검사, 최대현 검사, 그리고 나의 무지함으로 인해 미처 인용되지 못한 당시의 많은 법조인들을 기억하라.


우리 시대에 영웅이 필요하다면 이들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름을 발굴하고 기억하자. 그렇게 켜켜이 쌓인 기억이 역사가 되어 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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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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