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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으로 나온 인어인 양 세상은 메마르게만 느껴진다.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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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지도, 활동하지도 않은 웹커뮤니티라도 글이 끊긴지 오래되어 방치된 것을 발견하면 지독하게 슬픈 느낌이야.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뉴욕을 보는 로버트 네빌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이 곳도 방문하는 이에게 슬픈 곳이 되지는 말아야지. 과거의 잔영만 남은 지독한 슬픔의 장소가 되지는 말아야지.

http://innerworld.innori.com/33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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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가 잘 되지 않을 때에는 기본으로 돌아간다. 베이직부터 다시 연습하다 보면 안 되는 부분이 극복이 될 것이다. 처음 배울 때에는 여기까지 오기가 힘들고 오래 걸렸겠지만, 이미 한번 해 본 과정이기 때문에 한 달을 걸려서 트리플 스텝을 했다면 일주일이면 회복이 될 것이다. 베이직을 닦지 않고 눈으로만 잘 하는 사람들을 좇으면 기초가 무너져서 춤이 다 내려 앉게 된다.


그림이 어렵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그런데 나는, 내가 돌아갈 기본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 걸까? 세상 모든게 어렵기만 한 지금, 나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아니, 그 이전에, 나는 무엇인가를 해 본적은 있는걸까? "너는 꿈이 없잖아."는 스크린에서 걸어나와 심장을 조여온다. 목소리조차도 없는, 글자도 아닌.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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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 그럴 수 없는 사람들과 묶인 까닭인지, 아니면 그냥 그것도 내 책임인 건지.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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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이야기/일상 / 2010. 5. 3. 01:40
사람의 몸이라는 것은 기계와는 달라서 시간을 잘게 나누어 빼곡하게 채워넣는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까닭으로 그다지 많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곤 한다. 그러나 젊은 몸은 기계와는 달라서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기보다는 그 쓰임에 맞게 강건해지는 만큼 잠깐의 고통이 지나가면 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니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Posted by 인어
TAG 감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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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군대가냔다. 출빠하고 싶다. 그냥 그런 별거 아닌 하루.
Posted by 인어
TAG 머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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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포기

인어 이야기/일상 / 2010. 4. 17. 23:51
어찌 운이 좋아 1차는 통과했지만 2차는 도무지 공부한 양으로 치를 수 있는 시험이 아닌것 같아서 하루종일 붙들고 있다가 결국 포기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시험장에는 가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확인은 해야겠지요. 다음 차수까지 1차 합격이 유효하니까요. 빠에 안 나간 까닭으로 집중이 안 되는걸 보면 아드레날린이 되었건 엔돌핀이 되었건 무언가 출빠 호르몬에 의존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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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회사에들 들어갔으면 열심히 일들이나 하란 말이에요. 왜 연락만 닿으면 "나도 공부하고 싶어" 같은 얘기를 해서 남의 속을 뒤집냔 말이에요. 하긴 그런 얘기에 내가 마음상하는게 더 이상한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알아요, 나도.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가장 어울린다는거. 그리고 그러는 거 좋아하는 일이기도 한거, 나도 알아요. 그걸 몰라서 이러는게 아니잖아요. 나도 먹는 나이만큼 조급해지는 시기란 말이에요. 당신네들만 어른이 되고 나는 만년 소년인건 아니라고요.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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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화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홍콩의 무협영화나 느와르 영화 걸작이라는 것은 80년대 말 90년대 초의 전유물인 줄로 알고있었던 만큼 당연히 와호장룡이라는 영화도 그 즈음의 작품일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던 차에 그 영화가 2000년대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동네 DVD방을 뒤졌지만 타이틀은 보이지 않았더라는 별거 없는 얘기.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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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사 1차시험 합격이라는 문자를 받고 얼떨떨해지다. 2차는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모든 계획을 불합격에 맞춰서 잡아놓았는데..
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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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동호회 번개가 있어서 나갔지만 친구 전화에 되돌아오다. 맥주 세 잔과 모히토 한 잔의 댓가로 무거운 아침을 맞이하다. 몇 달만에 얼굴을 마주한 친구의 재현으로부터 스스로의 스텝이 진일보 했음을 알게되다. 그래, 이거라도 발전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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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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